▶ 하루 3~5잔까지“OK”
▶ 당뇨 위험도 낮출수 있어
아침을 커피 한 모금으로 시작하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최근 커피가 몸에 좋다는 여러 연구 결과는 반가운 소식이다.
15일 미 언론들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의 알테아 챙-쿡은 “커피는 실제로 특정 간질환, 일부 유형의 암,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으며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의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이론은 이미 다수의 증거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 따르면 커피에 포함된 풍부한 항산화제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나타난다.
챙-쿡은 “일반 사람들은 하루에 400mg의 카페인을 안전하게 섭취 할 수 있는데, 이는 8온스 커피 3~5잔의 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카페인에 민감할 수 있어 항상 의사와 상의하고 자신의 몸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만약 커피를 마실 때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몸이 떨리고, 불안한 생각이 든 다면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컨슈머리포트는 또한 오후 2시까지 마시는 커피는 섭취된 대부분의 카페인이 취침 시간까지 해독돼 수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커피 자체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을 수 있지만 설탕 한 티스푼을 추가할 때마다 16칼로리를 소비하게 되고, 2온스의 우유는 38칼로리와 2그램의 지방을 더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