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가운데 밸리 동부지역의 도시들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길벗은 인구 10만명 이상의 시와 타운 가운데 지난 수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주목을 받아왔으나 최근 2년 연속 성장세가 둔화, 2004년 7월1일부터 2005년 7월1일 현재 인구 증가율이 11%를 기록, 1위인 캘리포니아의 엘크 그로브시와 0.6%포인트 차이로 4위, 챈들러는 증가율 4.9%로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인구 증가로는 피닉스가 2004년 7월1일 현재 141만7,119명에서 2005년 7월1일 현재 146만1,575명으로 4만4,456명이 증가해 1위를, 길벗은 15만6,816명에서 17만3,989명으로 1만7,173명이 증가 5위, 그리고 챈들러는 22만3,,895명에서 23만4,939명으로 1만1,044명이 증가해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누적 성장으로는 길벗이 2000년 4월1일 11만61명에서 2005년 17만3,989명으로 58%가 증가,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7월1일 현재 인구로 볼 때 1위는 814만3,197명의 뉴욕시, 6위 피닉스, 41위 메사(44만2,780명) 75위 챈들러, 127위 길벗 그리고 139위 템피(16만1,143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