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도요타 코롤라의 디자인 변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측은 다른 차종의 새 모델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베스트 셀링 소형차인 코롤라의 디자인을 오는 2008년까지 6년 동안 현 모델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갤런 당 3달러에 달하는 개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형 컴팩 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형 세단인 코롤라와 매트릭스 해치백의 미국 판매실적이 2006년 상반기 동안 13% 증가한 상태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966년 처음 코롤라를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로 3,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때부터 출시된 코롤라의 디자인은 5년 이상 지속된 적이 없지만 현재 모델은 2002년 3월에 출시한 것으로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도요타 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미국 내 탑 셀링 모델인 중형 세단 캠리에 더욱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롤라의 올 상반기 미국 판매 실적은 19만7,303대로 작년의 17만4,054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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