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페니(1센트 동전)이 사라질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 연방하원이 제조 원가만 높고 쓰임새가 거의 없는 페니를 없애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공화당 짐 콜베 하원의원은 “금속 값이 날로 오르고 있는데 1센트 동전은 원가가 1.4센트나 된다”면서 “거래 최소단위를 10센트로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원 금융위원회가 19일 소액 동전 제조에 관한 청문회를 열 예정이며 9월말 이전에 관련 법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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