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우종면)는 첫 이사회를 지난달 29일 저녁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열고 장혜정 전 한인회장(사진)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우종면 회장은 “한인회장에 선출된 지 2개월 만에 첫 이사회를 열게 되어 죄송하다”며 “시작부터 임원, 이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인회 운영의 고충을 밝혔다.
이어 임기 2년의 이사회를 이끌어 갈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11명의 이사 중에서 이쌍석, 고병길, 김재룡, 장혜정 등 4명의 이사가 이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으며 무기명 투표를 통해 6표의 지지를 받은 장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장 이사장은 “항상 이슈가 되고 있는 1.5-2세들의 한인회 참여와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와의 가교역할, 이사회의 활성화 방안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인 회칙 개정안과 사업계획, 예산안은 우종면 회장의 제안 취지만 듣고 다음 이사회에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박병의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