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개닉 붐에 편승해 일반 제품과 다를 바 없으면서도 값만 비싼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채소와 과일중에는 오개닉과 일반재배가 다를 바 없는 경우가 있어 골라서 사는 것이 현명하다.
요즘 소비자들은 유기농(organic) 이 한마디면 기꺼이 값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화학비료나 성장 호르몬이 들어있지 않은 건강한 천연 식품이라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몇푼 돈이 문제일 수는 없다. 그러나 만약 오개닉이라는 말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뜻이라면 땀 흘려 번 돈을 낭비한 꼴이 된다.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기구는 오개닉 식품 전성시대를 맞아 ‘오개닉’이라는 용어가 남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오개닉 또는 이와 유사한 레이블이 붙어 있더라도 실제로는 일반 식품과 다를 바가 전혀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컨수머 유니언의 조사에 의하면 오개닉 또는 이를 연상시키는 레이블에 현혹돼 일반 식품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은 50~100%나 비싼 값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 조사는 소비자들이 우롱당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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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김정곤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이영태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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