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백투 스쿨 세금 면제 행사가 햄톤 로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버지니아 주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100달러 미만의 의류 또는 신발과 20달러 미만의 학용품에 한정하여 5% 세일 택스를 부과하지 않았다.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자는 취지로 실시한 이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몰려 일부 가게에서는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은 가게에 들어와서야 일부 제품에 세금이 없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한정된 품목과 가격 제한이 있지만 이러한 행사가 1주일 정도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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