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부처 장관 임명
▶ 아동복지, 원주민 문제, 관광 및 스포츠·예술 분야 중점
고든 캠벨 BC 주 수상이 아동복지부 등 5개 부처에 걸쳐서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15일 캠벨 수상은 아동복지부 (Ministry of Children and Family Development) 장관에 톰 크리스텐슨, 원주민부 (Ministry of Aboriginal Relations and Reconciliation) 장관에 마이클 디종, 관광·체육·예술부 (Ministry of Tourism, Sports and the Arts) 장관에 스탠 하겐, 노동부 (Ministry of labor and Citizen’s Service) 장관에 올가 일리치를 임명하고, 새로 개설된 ‘액트나우 (ActNow BC)’를 담당할 장관에 고든 호그를 지명했다.
캠벨 주 수상은 “주 정부가 새로 2기를 맞이함에 따라 4명의 장관과 1명의 전 장관이 새로이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 임명된 장관들의 지식, 추진력과 경험이 정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각에 따라 캠벨 정부는 아동복지와 원주민 문제, 관광 및 스포츠·예술 분야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캠벨 주 수상은 또한 “액트나우를 관광·체육·예술부 산하에 신설함으로서 주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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