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통한 사회인 친목과 단결의 장
다음달 13일 개막, 4개월 농구열전 돌입
올스타전은 또 다시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
남가주 한인사회 최고의 인기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은 직장인 농구리그가 오는 9월13일부터 12월15일까지 추계리그로 4개여월에 걸친 열전에 돌입합니다. 본보와 옴니스포츠(대표 김원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지난해 1회 춘계 직장인농구리그를 시작으로 제2회 추계직장인농구리그와 올해 제3회 춘계직장인농구리그를 거치며 LA한인사회에 사회체육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뿌리내린 대회로 다시 한번 농구를 통한 직장인 및 교인,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단결을 이끄는 좋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춘계대회 우승팀 하베스트교회A팀과 준우승팀 한미은행, 윌셔은행과 이번에 새롭게 참가하는 세인트빈센트 메디칼센터 등 16개팀이 나서는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로 총 10라운드의 정규리그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또 지난 3회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LA 클리퍼스의 특별후원으로 직장인 올스타전을 클리퍼스와 레이커스의 홈코트인 LA 스테이플센터에서 가질 예정이어서 출전선수들에게 NBA 선수들이 뛰는 코트에서 경기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인 농구리그는 물론,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직장인 탁구리그와 신개념 축구로 각광받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3인조 직장인 실내축구리그(풋살)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남가주 한인사회에 직장인 스포츠리그라는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본보와 옴니스포츠는 앞으로도 직장인 볼링리그, 5인조 풋살리그등을 잇달아 개최, 계속해서 LA한인사회에 건전한 사회체육문화가 뿌리를 내리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주최하는 직장인스포츠리그 시리즈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회명: 제4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추계 직장인농구리그
▲주최: 한국일보, 옴니스포츠
▲후원: LA 클리퍼스, 한진택배, KTAN-TV, 라디오서울
▲일시: 9월13일∼12월15일
▲장소: Shatto Recreational Center(매주 수요일 경기)
Bancroft Jr. High School(매주 금요일 경기)
▲대회방식: 총 10라운드 정규리그후 A조와 B조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림.
▲참가신청 및 문의: 옴니스포츠(213)675-1195, (818)987-8007
▲접수방법: 이메일 wonjaek@yahoo.co.kr, 팩스 (213)48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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