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버그 지역에 지난 24일 문을 연 리프리스(Ripley’s Believe It or Not) 박물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개관하자마자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박물관의 특징은 ‘믿거나 말거나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하는 기이하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현대 기술을 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품들로 관광객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장 획기적인 것은 착시 현상을 이용한 소용돌이 터널. 실제적인 느낌이 들게 해 핸드 레일을 잡고 있어도 마치 옆으로 재주넘기하는 느낌이 들게 만든 곳으로 어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
어린이들은 11개의 전시실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 세계의 신기한 동물 모형, 껌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 나비 날개로 만든 링컨 대통령의 초상화, 거인 로봇의 신발과 재활용품으로 만든 물건 등을 많이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여행가 로버트 리프레이(Robert Ripley)가 여행하며 수집한 이상하고 기이한 전시품들은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1949년 사망한 그의 행적을 비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위치: 1735 Richmond Rd, Williamsburg, VA
개장 시간: 10;00 AM- 11;00 PM
입장료: 성인-14.95 달러, 어린이-11.95 달러(5세-12세 미만), 전시관+4-D 극장-19.95 달러.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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