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은 왼편이 또 한 사람은 오른편이 젖어도 한 사람의 오른편이 또 한 사람의 왼편이 사랑으로 이어놓는 따스한 길
이 길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피어나는 꽃들마다 내일의 웃음을 머금게 하는 빗속의 길 함께 걸을 수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김현정(1966~) ‘빗속을 거닐며’ 전문
비오는 날 두 사람이 조그만 우산을 받고 걸어간다. 우산속에 들지 못한 두 사람의 한쪽 어깨들이 비에 젖지만 우산 속에 들어선 다른 어깨들은 젖지 않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걸을 수 있어 좋단다. 이렇게 두 사람이 꼭 붙안고 살아간다면 거기엔 반드시 사랑으로 이어지는 따스한 길이 있어 내일의 웃음을 머금게 한다며 서로를 의지해 걸어가고 있는 우산 속의 행복한 두 사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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