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삶 향상, 함께 노력하자”


퍼스트 5 새크라멘토(First 5 Sacramento)는 지난 13일 20명의 지역 종교지도자들과의 조찬 모임에서 어린이 및 가정 우선주의를 위한 종교 초월 제휴(Interfaith Partnership: Putting Children & Families First)사업을 공식 발족시켰다.
로저 디킨슨 퍼스트 5 새크라멘토 의장은 “어린이들과 그 가정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주기 위해 영적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꽤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초기 교육 및 건강 관련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Interfaith Partnership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린 바텐 퍼스트 5 새크라멘토 사무총장은“앞으로도 종교지도자들과의 대화의 장을 계속 열 예정”이라며 종교지도자들에게 새크라멘토 어린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불균형에 대해 알리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데 가르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유아 발달 세미나를 소속 교회에서 주최하며 ‘부모들이 알아야 할 기본상식(Kit for New Parents)’ 등의 소책자를 배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에 초대된다. 또한 0-5세 어린이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CBI(Community Building Initiative Grants)에 대해 교인들에게 알리며 그랜트 신청자들을 심사한다.
K.D. 웰돈 하모니 교회 목사는 “종교 지도자인 우리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퍼스트5새크라멘토는 11월초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