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 건강의 바로미터
성경말씀대로 살면 건강걱정은 뚝
“스트레스를 이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식이요법을 통해 부인의 암을 완쾌시킨 식이요법의 대가 김정수(알마덴거주)씨가 자신의 경험과 그 동안 나름대로 연구한 것들을 토대로 지난 24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목사)에서 ‘성경적 건강 관리 세미나’를 갖고 이 자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씨는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 감기인데 감기 바이러스는 2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한 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도 좋고 레몬을 짜서 먹는 것도 좋지만 감식초를 물에 타서 먹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금방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의 피가 얼마나 깨끗하냐에 따라 건강의 척도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면서 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을 많이 마실 것,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할 것과 함께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살아야 함을 역설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모두 적혀있지만 우리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라며 “성경말씀에 따른 생활방식이 건강을 잘 유지시켜 주고 있다”며 자신을 예로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몸은 물이 아니라 60~100조에 이르는 세포로 형성되어 있다”며 “세포에서 포도당을 흡수시킬 때 세포 안에 있는 유전인자가 힘을 받으며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수씨는 “식이요법만 잘해도 병원에 갈 일이 없어지는데 사람들이 음식에 대한 조절을 잘 하지 못한다”고 주장한 뒤 “자신의 몸에 맞는 좋은 음식들을 잘 섭취해서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씨는 세미나가 끝난 후 자신이 직접 준비한 식이요법 식단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갖고 건강과 관련한 일반적 질문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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