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가 중대형 고급세단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아제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는 LA시티 현대의 정영기 매니저.
’2배 이상 넓어진 매장‘확장 이전’도약 ‘
정비센터 입주 고객들 원스탑 서비스 가능
남가주 한인 유일의 현대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대표 이대룡)계열의 ‘LA시티 현대’가 1가와 베벌리 사이의 버몬트 코너 새 사옥으로 이전을 마치고 제2의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구 올림픽 지점에 비해 2배이상 넓어진 매장에 무엇보다도 서비스 센터가 함께 입주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자동차는 교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랑스럽게 미국 메이저 자동차 딜러십을 획득하면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와왔다. 지난 90년 시보레 딜러십을 획득하면서 미주한인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한 한국자동차는 이제는 시보레와 현대, 기아 딜러십을 확보한 종합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규모면에서도 새차와 중고차 부분에서 캘리포니아 최대 딜러중 하나이며 이제는 자체 파이낸싱 회사도 설립, 크레딧이 나쁘거나 약한 소비자, 초기 이민자와 유학생에게도 은행을 통하지 않아도 낮은 이자율로 직접 융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98년부터 현대 딜러십을 운영하면서 미주한인들에게 조국의 자동차를 보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매년 판매량을 늘려왔다. 사실 90년대초 현대 자동차의 경우 품질과 서비스면에서 미국, 일본, 유럽 자동차 메이커에 비해 낮았던 면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출시되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전세계 어느 자동차 메이커에 비해 품질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으면서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자동차품질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로부터 미국, 일본, 유럽의 럭서리 메이커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중대형 고급세단 마켓을 위해 그랜저(미주지역에서는 XG350) 후속모델로 출시한 아제라는 성능과 가격, 품질면에서 벤츠나 BMW에 못잖다는 절찬을 받고 있다. 아제라는 263마력을 내뿜는 3.8리터 6기통 엔진, 아발론과 BMW 760i 보다도 넓은 실내 공간, 최고급 사양을 모두 갖추면서도 가격은 3만달러 이하다.
10억달러가 투입된 앨라배마 공장에서 출시되는 신형 소나타는 매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엘란트라, 엑센트, 산타페와 투산, 엔투라지 등 모델 라인업도 매년 다양화되고 있다.
LA시티 현대의 정영기 매니저는 “더 이상 현대 자동차를 낮은 가격과 소비자의 애국심에 어필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자신있게 소비자에게 권하고 있다”며 “오히려 한인보다는 미국인들이 현대 자동차를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LA시티 현대에서는 1.9%이자, 리베이트, 다양한 리스 프로그램과 함께 매달 파격적인 판매세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한인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10년/10만마일 워렌티, 원소유주 평생 무료 오일 체인지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감동의 서비스를 LA시티 현대에서는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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