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상록수 주축
북가주 한인 축구인들이 강릉행을 위해 12일 출발한다. SF한인축구협회(회장 조행훈)와 강릉축구협회가 지난 봄 맺은 자매결연에 따라 처음 이뤄지는 이번 강릉행 선수단은 SF상록수(회장 이병철) 선수들(사진) 주축으로 모두 14명이며, 몬트레이 거주 문동일 씨는 재미대한축구협회 임원 자격으로 이번 강릉방문단에 동행한다. 또 상록수 출신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현준 선수는 서울에서 합류한다.
선수단은 오는 14일(토)과 15일(일) 강릉에서 시청조기축구팀 등과 친선경기를 갖고 15일 밤 시측이 베푸는 환영식에 참가한 뒤 16일(월) 관광, 17일(친선경기 또는 김천 전국체전 참관), 18일(수) 설악산 관광 등 7박8일간의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22일께 북가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선수단 : 조행훈 김수창 최원 이상호 이병철 백종만 신성재 김석현 박래문 강부원 이득민 조병로 장재필 문동일(재미축구협 임원) 이현준(서울서 합류)
<정태수 기자> tsjeo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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