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저렇게 높아도 날갯짓 안팎으로 만족하고 바다가 아무리 깊어도 결코 밑바닥까지 넘보지 않는 갈매기들 어떤 하늘이나 바다를 만나도 발 닿는 곳은 제집이네
자유를 아는 체 하면서 스스로 묶여있는 나보다 자유가 뭔지도 모르면서 온천지를 휘젓고 다니는 갈매기 나도 저들처럼 자유로우려면 쓰던 날개 잘라버리고 새 날개 달아야 하겠지. 섬 같은 배 내려다보며 새로운 세상 날게 되겠지.
조영철(1938~ )‘자유’중에서
온천지를 휘젓고 날아다니는 갈매기는 어떤 하늘이나 바다를 만나도 발 닿는 곳은 제집이 될 수 있어 자유로울 것이다. 하늘이 아무리 넓고 높아도, 바다가 아무리 깊다 해도 필요 이상으로 넘보지 않는 데에 만족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우리도 고정관념 벗어나 새 날개 달고 높이 올라 내려다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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