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이해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 SF크로니클지가 성노예 일기 보도에 따른 한인사회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20일 크로니클지와 2차 미팅을 오후 1시에 갖는다.
신정은 SF문화원장은 2차 미팅은 한인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화, 사회, 경제, 정치 분야 등 다양한 패널리스트와 타 커뮤니티 그룹에서 8~10명 정도 참여하며, 크로니클측에서는 로버트 로젠탈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Sports, News, Features, Business)장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연대의 대표들은 크로니클 관계자들에게 실추된 한인 커뮤니티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한인사회와 문화에 대한 긍정적 기사 게재를 요구했었다.
현재 북한 외교정책와 문화, 한국전쟁 50년 이후, 한류문화, 세계골프계를 휘어잡은 한국여성들, 미국 교육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시안계 학생들 등에 관한 주제들을 잠정 거론되고 있으며 9일까지 포럼 주제 선정 및 디렉토리 구축작업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
10월 26일 크로니클과의 공동회의가 있기 전 편파보도 항의연대의 목소리를 담은 오픈레터는 http://sfgate.com/cgi-bin/article.cgi?file=/c/a/2006/10/24/EDG6PKE07C1.DTL에서,
SF 크로니클 부사장이자 편집국장인 필 브론스틴의 회견 후기는
http://www.aaja.org/features/articles/2006_10_27_01/에서 볼 수 있다.
문의 (510)543-624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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