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피아노 음악경연대회가 지난 4일 KTN 문화센타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최근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개시한 KTVN이 청소년 음악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 육성하고자 신설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1명, 중등부 11명,
고등부 12명 등 총 34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심사를 맡은 렌디 호킨스 교수는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들을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대상에는 쇼팽 발라드를 연주한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12학년 앤젤라 박 양이 차지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 상 : 앤젤라 박(12학년)
▷초등부: 1등 박수진(3학년), 2등 김지윤(2학년), 3등 엄준식(2학년)
▷중등부: 1등 조현희(8학년), 2등 조현성(6학년), 3등 이민주(8학년)
▷고등부: 1등 한병준(10학년), 2등 최화윤(11학년), 공동 3등
김정인(11학년), 김주영(11학년)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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