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버클리 볼 마켓서 흑마늘과 김치 입점 행사
남해군수는 마늘, 한성식품은 각종 김치 수출 마케팅.
어떠한 인공 첨가물도 가미하지 않고 발효시킨 순수 자연식품 흑마늘이 미국 주류시장 진출에 나선다.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조이 (Injoy Import & Wholesale)의 이종윤 대표는 “3년여동안의 노력끝에 흑마늘 관련제품이 미국 마켓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조이사는 오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동안 미국내 대표적인 프로듀스 마켓인 버클리 볼 (Berkeley Bowl Market Place)에서 흑마늘 입점 행사와 아울러 시식회를 갖는다. 볼 마켓은 하루 수천여명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야채와 과일등 식품 취급 전문 대형 스토어이다. 인조이사는 버클리 마켓에 이어 세이프웨이와 알버슨등 대형스토어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는 하영제 군수와 박정달 농업기술센터 소장등 7명이 참가 남해마늘의 대미수출 마케팅에 나선다. 이들 일행은 11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버클리에서 마케팅 활동과 아울러 마늘 관련 생산 시설을 둘러 보게된다.
그리고 이번행사에는 20여년간 ‘김치’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주)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이사도 참가, 김치 입점과 각종 김치 시식등을 통해 김치를 소개하게 된다. 미국에 김치제품 수출 계획의 한성식품은 1986년 창립, 경기도 부천과 충북 진천에 대형 생산 공장을 갖추고있으며 롯데백화점 납품등 국내소비와 함께 14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한성식품의 미주지역김치 판매는 인조이사가 판매 총판을 맡게 된다.
미국 주류사회 대형마켓에 진출하게 된 인조이사는 인종첨가물이 없이 발효흑마늘과 진액 파워 드링크,Tea Bag 파우더등 각종 마늘관련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마늘의 산지인 경남남해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인조이사는 한국 야쿠르트등 국내판매와 함께 미주와 유럽 수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인조이 제품은 까다로운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한국의 식품의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UC 데이비스의 홍계훈박사는 인조이의 마늘관련 제품을 여러효능을 갖고있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인조이 오클랜드본사 연락처(510)754-0281. www.injoyusa.com.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