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MVP로 뽑힌 진 리(엔젤컴) 선수가 트로피를 받고 인사하고 있다.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잔 한 직장인팀 코치를 중심으로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본보주최 직장인농구리그 올스타전 성황리 개최
6일 스테이플스센터서 열전
직장인팀 지난해에 이어 2연승
MVP에 진 리(앤젤 커뮤니케이션)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LA클리퍼스, 한진택배, 패밀리클럽, KTAN-TV, 라디오서울이 공동 후원한 제4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추계직장인농구리그 올스타전이 지난 6일 LA클리퍼스 홈코트인 스테이틀스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NBA 선수들이 뛰는 무대에 선 직장인 농구 올스타선수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된 올스타전에서 흥분과 감격 가운데 꿈의 무대를 마음껏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가 끝난 직후 곧바로 클리퍼스 선수들이 코트에 나와 이날 저녁 벌어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직장인올스타선수들과 대회를 나누고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사진촬영 시간을 갖기도 했다.
멋진 포즈로 3점슛을 쏘고 있는 교회클럽 올스타팀의 지미 김(교회클럽올스타) 선수.
이날 경기는 직장인올스타팀(윌셔은행·한미은행·프라임금융·엔젤 커뮤니케이션·제이미슨 프라퍼티스·한국일보·세인트빈센트 메디칼센터·프라퍼티 싸이언스)이 상대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교회클럽 올스타팀(하베스트교회A·B팀·성바오로성당·제일녹용·Team KJ·패밀리클럽·ECI·S&B)을 70-50으로 완파하고 승리,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직장인 올스타팀의 진 리(엔젤 커뮤니케이션) 선수는 영예의 올스타전 MVP로 선정돼 크리스탈 MVP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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