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는 독창성이 중요”
11일 미대 진학세미나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진학 세미나가 지난 11일 오후 4시 서니베일 소재 우림시스템(대표 브라이언 백)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브라이언 백 우림시스템 대표가 리더십에 관해, 알렉스 허 허스아카데미 원장이 미대 입시준비에 관해 강연한데 이어, 폴 정 산호세 미술학원장이 올바른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폴 정 원장은 이날 참석한 미대 입시 준비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남의 흉내를 내 진학에 성공하더라도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독특하면서도 ‘나’만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또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재료의 선택과 사용, 독창적인 컨셉과 아이디어, 자신만의 스타일, 색감 등의 기본기를 작품에 반영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또 내년 1월 20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소재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각 예술대학 심사관들이 참가하는 포트폴리오 리뷰가 있을 예정이라며, 미대 입시 준비생들의 참가를 권했다.
관련 문의는 산호세 미술학원 (408) 234-6933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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