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셰 4도어 세단 ‘패나매라’
차 한대에 20만여달러
롤스로이스·벤틀리등
한대 가격이 2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울트라 럭서리 카’ 신 모델이 잇따라 선보일 전망이다.
명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는 32만여달러의 자사 팬텀보다 다소 사이즈가 작은 모델을 개발 중이다. 시판 예정가는 25만달러대.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BMW측은 현재 12만달러대인 BMW 760Li와 팬텀 사이 가격대의 모델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벤틀리도 장수모델 ‘아니지’의 세단과 컨버터블을 대체하는 새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아니지의 기본 판매가는 21만2,990달러. 새 모델의 경우 소형 롤스로이스와 초고가 럭서리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럭서리 버전인 마이바흐도 2번째 모델을 추가한다. 새 모델은 현재 판매중인 550마력의 리무진(33만5,000달러)보다 다소 낮게 책정될 예정이며 포셰도 2009년부터 4도어 세단 ‘패나매라’(사진)를 생산한다. 아직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기본가는 2만여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 판매목표는 2만여대.
이밖에 아스톤 마틴은 올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선보인 레피트 컨셉카를 2008~2009년중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0만~25만달러.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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