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소장 자료 유물 수집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는 월미공원내에 건립중인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전시할 이민사 자료 및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2008년 2월에 완공 예정이다. 주요 전시실로는 시대상황 및 단계별 이민사, 한인사회 성장사, 이민사회를 빛낸 인물, 한인사회 미래를 전시한 전시실을 비롯해 영상, 자료 수장고 기획전시실등으로 나뉘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인천광역시는 내년 12월까지 각종 이민사 자료 및 유물을 수집한다.
수집대상은 1902-1960년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문서나 서류, 도서, 생활도구등으로 기증이나 구입의 형태로 보관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증자에게는 기증자실에 성명, 기증품을 영구기록 보존하며 기증자가 원할 경우 보상금과 운송비 일체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595-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