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하와이 주택시장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머니파워에 매혹되었다.
데이비드 로빈스 호놀룰루 푸루덴셜 관계자는 “많은 연예인들이 하와이의 주택을 사고 팔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현상은 현재 오아후에서 3번째 미니시리즈를 촬영하고 있는 ‘로스트’의 출연진과 관계자의 공헌이 크다.
‘로스트’의 김윤진이 와이키키 해변이 내려보이는 콘도미니엄을 구매한데 이어 지난해 피플 매거진에 섹시한 남자 중 하나로 선택된 한인 스타 대니얼 대 김이 마지막으로 하와이에 주택을 구입했다. 김은 오아후에 방4개와 오피스, 미디어 룸이 있는 3,500스퀘어 피트의 주택을 150만 달러에 매입했다.
하와이의 주택시장을 흔드는 헐리우드 스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영화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78년에 지은 방 12개, 화장실9개, 1만1,000스퀘어피트가 넘는 바닷가가 앞에 있는 1,690만달러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올해 초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톤은 1986년 매입한 그들의 오아후 주택을 약 300만 달러에 매각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빌 게이트도 오아후에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 로빈슨은 “아마도 그 주택은 거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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