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 란 말은 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며 이 말과 같이 항상 따라붙는 말은 Estate Planning 이다. 위에있는 두 말을 합하여 말한다면 Asset Protection 즉 자산보호 란 말이다. 즉, 자산보호를 위해 Trust 와 Estate Planning 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뜻이다. 물론 메디케이드를 받는 분 아니면 재산이 없으신 분들은 이러한 복잡한 말들에 별로 신경쓸 필요나 걱정할 것 없다.
Trust 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기 전에 어떻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서양에서 이런 제도가 시작되었는지 먼저 Trust 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Trust 의 개념은 적어도 중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사나 귀족들의 공훈에 의하여 왕이 하사한 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기사들이 그 당시 왕에게서 땅을 하사 받는다는 말은 왕을 위해 전쟁을 나가야 했으며 하사 받은 땅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매번 전쟁에 참여해야 했다.
기사들은 왕을 위해 수년에서 길게는 10여년동안 전쟁을 누비는 동안 하사받은 땅으로 인해 물물교환 Barter System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
수년간 전쟁에 지친 기사들은 전쟁에는 참가하지 않은 댓가로 왕에게 Fee 사례금 즉, 세금을 냈다.
왕은 기사들이 바친 사례금 으로 군인들을 고용하여 기사 대신 그들을 전쟁에 보냈다.
기사들은 자손에게 땅을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 여러모로 궁리한 끝에 종교인 ,즉,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님들이나 교인 개개인들은 왕의 세금면제 라는 것을 알았다.
똑똑해진 기사들은 재산소유권을 종교인이나 교인에게 명의를 빌려 올려놓고 대대로 땅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세금은 계속 면제 받을 수 있었다. 종교인 즉 목사들은 기사의 소유권을 갖고 있고, 기사의 자손들은 땅을 대대로 물려받아 농사할 수 있게, 기사와 종교인이 서로 믿고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하여 Trust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재산소유권은 종교인이 가지고 있고 기사는 세금을 안내고 왕은 세금을 받지 못하는, 이것이 지금 말하려고 하는 Living Trust의 시작인 셈인다.
이 말을 21세기 인 지금 쉽게 말하자면, 왕은 Uncle Sam , 즉 정부이며 기사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기사와 종교인 사이에 있는 Trust 라는 것은 개인의 모든 재정과 재산을 법으로 분산해 묶어 놓은 것은 물론 가장 중요한 재산세를 미리 계획 것이다 .
재산이 현재 수 백만달러 이상인 사람들은 재정설계사, 전문 Trust 변호사, 그리고 CPA 등전문인들의 조언이 꼭 필요하다.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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