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장 설립 미 공략 가속
도요타와 닛산이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닛산도 2008년 생산 용량을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가 북미의 8번째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모델은 하이랜더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은 연간 10∼15만대. 이미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캔터키주와 인디나아주 등에 근접한 복수의 후보지를 물색해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 달 캔터키 주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한다.
2007년에는 인디아나주에 있는 후지중공업의 공장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하며 2008년에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공장을 가동한다. 도요타는 제8공장을 합하면 미국내 전체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의 약 160만대에서 2009년에는 220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닛산은 GM과 포드가 폐쇄한 공장의 인수를 검토중이다.
닛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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