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에 담길 따뜻한 마음이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는 고단한 삶을 살아갈 용기가 된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오션 비치 인근의 세이프웨이 앞에서 구세군 상항교회의 최재현 전도사(왼쪽)와 김금연(오른쪽) 장로가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해피 댕스기빙’을 외치자 한 남성이 구세군 냄비에 지폐를 넣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델리 시티에는 10여개의 구세군 냄비가 설치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세이프 웨이 앞에 나와 저녁 6시30분까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 장로는 “내가 1시간 더 서 있으면 얼마나 많은 불우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지 아느냐”며 “다리는 아파도 그 도움을 받아 행복해 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픈 것은 잠시”라고 흐뭇해 했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23일까지 일요일만 제외하고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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