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6강 플레이오프 돌입
하베스트A-성바오로성당, A-B조 탑시드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LA 클리퍼스와 한진택배, KTAN-TV, 라디오서울이 후원하는 제4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추계직장인농구리그가 지난주까지 10라운드의 정규시즌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샤토 레크리에이션센터, 17일 뱅크로프트 미들스쿨에서 펼쳐진 정규리그 최종 10라운드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하베스트교회A팀은 지난대회 준우승팀인 한미은행을 96-51로 대파, 9승(1패)째를 따내며 A조 정규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 탑시드를 받았다. B조에선 다크호스 성바오로성당이 S&B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끝에 석패했지만 7승3패의 전적으로 B조 탑시드를 따냈다.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상(MVP)은 Team KJ의 득점기계 석 안 선수(A조)와 성바오로성당의 테크니션 고운 선수(B조)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플레이오프의 관심사는 디펜딩챔피언 하베스트A의 2연패 달성여부와 함께 무적함대 엔젤컴과 Team KJ의 우승도전이 꼽히고 있으며 이번 시즌 최대 신데렐라인 성바오로성당의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다. 늘 우승권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선 프라임금융과 복병 세인트빈센트 메디칼센터, 그리고 중장년층이 주축인 ECI의 분전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는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이어서 경기를 쉬고 플레이오프는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10라운드 스코어보드
프라임금융 69-35 윌셔은행
하베스트교회A 96-51 한미은행
제이미슨 프라퍼티스 52-50 제일녹용
Team KJ 64-39 패밀리클럽
S&B 56-55 성바오로성당
엔젤커뮤니케이션 60-49 한국일보
프라퍼티 싸이언스 90-23 하베스트교회B
세인트빈센트 메디칼센터 59-49 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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