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부터 우림 크리스천 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씩
성경일독의 열풍이 북가주에서도 휘몰아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은 물론 LA를 중심으로 한 남가주지역에서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는 성경일독반이 오는 12월4일(월)부터 서니베일에 위치한 우림
크리스천 센터에서 시작된다.
이번 성경일독반의 강사는 이지영 MOM 북가주지부장이 맡게 되며 오는
4월까지 총 16주 과정(1부 구약 2부 신약)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어 성경이 읽어지네’(지은이 이애실)를 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이지영 MOM 지부장은 이와 관련 오랫동안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성경을 일독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봤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경일독을
함으로써 성경말씀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일독반에서는 성경 말씀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경
말씀을 읽게끔 안내해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들과 성경 각 권이 갖고 있는 나름대로의 독특성을 강조할 것이라 한다.
또한 성경의 중심이 되는 주제를 역사적 상황에 비춰 연결되게 함으로써
이해를 돕는데 보통 참석자들의 90%이상이 3개월 이내에 성경일독을 한다는 것이 이 지부장의 얘기다.
등록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등록을 받는다.
등록비는 1부(구약) 40불, 2부(신약) 40불이며 교재비는 별도로 책정되어 있다.
참가문의는 이지영(408)313-1527 백리리(408)891-2173
장소는 1298 Kifer Rd 505., Sunnyvale CA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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