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새누리침례교회서
청소년 문화선교단 잼(JAM; Jesus And Me)이 오는 12월 2일(토) 오후 6시 마운틴뷰 소재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예수님과 춤추는 아이들의 특별한 선물’을 주제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잼’은 초교파적인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로 그동안 각 교회 무대에 서왔으나, 독자적인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잼 문화선교단의 문승만 대표는 “해외선교를 하는 열린문선교회를 이끌며 청소년 문화운동과 선교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청소년 문화선교단을 만들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무용단뿐 아니라 합창단, 드라마 팀 등 종합적인 문화선교예술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경희대 무용과 출신인 홍원오 디렉터는 “청소년들이 연습과정을 통해 인내와 순종, 그리고 팀웍 속에 사랑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공연은 힙합, 재즈, 발레를 결합시켜 현대적인 율동들을 기독교화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글로리아합창단, JGen 찬양팀, 임마누엘 여성중창단, 밀알 찬양단 등이 찬조 출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작 전 다과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시: 12월 2일(토) 오후 6시
▲장소: 새누리침례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문의: 문승만 대표 (510) 797-9475, 홍원오 디렉터 (408) 393-9530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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