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서

중가주식품상협회도 12월 5일 행사


　몬트레이한인회(회장 오영수)가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6시 씨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식당에서 한인회관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오영수 한인회장은 21일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몬트레이한인회가 지난 2년간 적립해온 한인회관 건축기금 약 2만 4천 달러를 건축위원회(위원장 최재룡)로 이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동포 1구좌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참가비는 식사 및 경품추첨 포함 20달러.

　한편 중가주식품상협회(회장 김희건)도 12월 5일 장학금 수여식 및 연말파티를 몬트레이 엠버시 호텔에서 개최한다. 김희건 회장은 22일 “올해는 23명의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며, 이밖에도 2명의 경찰, 2명의 딜리버리맨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들 몬트레이지역 송년행사의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몬트레이한인회 한인의 밤>
　▲일시: 12월 15일(금) 오후 6시
　▲장소: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식당(1884 Fremont Blvd. Seaside)
　▲문의: 오영수 회장 (831) 970-4714

　<중가주식품상협회 연말파티>
　▲일시: 12월 5일(화) 오후 6시
　▲장소: 몬트레이 엠버시 호텔(1441 Canyon Del Rey Blvd. Seaside)
　▲문의: 김희건 회장 (408) 778-1343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