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스윙은 구식?
■임팩트: 자니 밀러 vs. 아니카 소렌스탐
밀러의 다리 동작은 보기에는 아주 멋지지만 직각으로 볼을 맞추려면 양손과의 완벽한 조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조화를 이룩해낼 축복을 받은 사람은 매우 드물다. 소렌스탐과 같은 정상급의 현대 선수들은 양손이 아니라 몸의 회전 동작을 통하여 일관성 있는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자니 밀러(왼쪽)>
▲머리가 낮게 후방으로 놓여있다.
▲왼쪽 손목을 앞으로 꺾어주고, 오른손을 틀어주면서 양손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타깃을 향하여 극적으로 다리를 밀어주며 발목을 감아주고 있다.
<아니카 소렌스탐(오른쪽)>
▲머리를 위로 들고 볼의 발사 순간에 맞추어 앞으로 틀어준다.
▲볼을 통과하며 몸을 틀어줄 때 양손으로 단순하게 클럽을 잡고 있을 뿐이다.
▲단순하게 회전 동작을 취하며 왼발을 지면에 붙여놓고 있다.
■릴리스: 잭 니클러스 vs. 타이거 우즈
<잭 니클러스(왼쪽)>
▲타고난 힘에 의존한다.
▲상체가 뒤쪽에 머물면서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다리를 꺾어주고, 오른발을 들어주고 있다.
<타이거 우즈(오른쪽)>
▲지속적 운동을 통하여 역동적인 체력을 구축한다.
▲상체를 똑바로 세워주고 있으며, 상하가 아니라 원형으로 수평 이동시켜 주고 있다.
▲오른발과 오른쪽 다리로 지면을 밀어주면서 지렛대 효과를 만들어낸다.
■피니시: 줄리 잉스터(왼쪽) vs. 모건 프리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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