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24위·찰리 위 44위
앤소니 김은 더 어려운 코스서 59위
108홀 마라톤 테스트로 펼쳐지는 PGA투어 파이널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첫날 코리안 3인방이 모두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얼마전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유럽투어 HSBC 챔피언스 정상에 올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양용은(34)은 29일 팜스프링스인근 라퀸타의 PGA웨스트의 잭 니클러스 토너먼트코스(파72)에서 가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치며 공동 24위에 자리잡았다. 또 2년만에 PGA투어 복귀를 노리는 전 PGA투어 멤버 찰리 위(34·창수)는 같은 니클러스코스에서 버디 2, 보기 1,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양용은에 1타 뒤진 1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44위에 자리잡았다. 또 남가주 출신의 기대주 앤소니 김(21·하진)은 대회 두 코스중 더 어려운 PGA웨스트 스테디엄코스(파72)에서 버디 2,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9위에 랭크됐다.
한편 선두는 니클러스코스에서 5언더파 68타를 친 무명의 스캇 거추스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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