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희망으로 인내하자”
경기가 식는다. 거품이 빠진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어두운 말들은 그밖에도 많다. 그러나 산호세 뉴스타부동산(사장 장보성) 사람들은 “우리는 다르다”고 말한다.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인내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1월 6일-7일 이틀동안 새크라멘토에서 ‘열정 희망 인내’를 슬로건으로 수련회를 가진 것 또한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나는 뉴스타의 뉴스타다움을 기르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설명이다.
어려울 때 미래를 대비하는 사내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또 부동산 지식과 전문적 서비스 교육에 무게중심을 두고 부동산 마케팅과 상업용 부동산 등 분야별 재교육을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이 07년 계획을 편지로 써서 붙여놓고 ‘나의 꿈, 너의 꿈 함께보기 나눠갖기’라는 독특한 이벤트로 실시됐다고 한다.
장보성 사장은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은 직원훈련을 항상 강조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큰 호응속에서 마치면서, 다시한번 지속적인 전문교육이 우리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분이며, 산호세 뉴스타는 향후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수련회에서는 프로 뺨치는 율동과 가창 실력으로 북가주 한인사회의 깜짝별로 떠오른 재키 김 씨 등 직원들은 물론 장 사장도 가세해 ‘숨기고 아껴둔 끼’를 발산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 참가자는 전했다.
<정태수 기자>
왼쪽부터 함혜영, 써니 김, 재키 김, 애니 윤, 김미숙, 카타리나 김 에이전트와 장보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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