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산타클라라대 퍼포밍 아트센터
북가주 음악인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8일 오후 7시 30분 산타클라라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흥겨운 라틴음악을 비롯해 라이트한 음악으로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친근하게 이끌어내고 클래식으로의 접근을 촉발시키는 계기로 기획되었다.
이 콘서트에 참여하는 소프라노 김혜란씨는 크리스마스 때가 와도 아이들과 연주회를 가기란 쉽지 않다며 가족과 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의 No 6 사라방드 & 지그, 데이비드 포퍼의 레퀴엠, 폴 토틀리에의 사라방드, 탱고음악을 클래식컬한 음악으로 변모시킨 피아졸라의 포시즌(사계절) 등을 연주한다.
구진 강, 사라 홍, 엘리자베스 이(첼로), 이세영(바이올린), 이재진, 김규정, 차정선(피아노), 김혜란, 임경소(소프라노) 등의 음악가들이 시즌의 특성에 맞게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소 : 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
문의 : (408)257-0604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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