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와 동포 높은관심. 2,775달러 성금 접수
작은나눔(Tiny share of field activity)이 성탄절기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본국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켐페인에 교회와 뜻있는 동포들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작은나눔은 지난 5일부터 실시한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본보 12월 5일자 보도)에 15일 현재 2,775달러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작은나눔의 휄체어 보내기에는 트라이밸리한인장로교회(담임 이명섭목사)를 비롯 프리몬트제일장로교회(담임 주정인목사), 새크라멘토 새언약교회(담임 박흥수목사)등 3개 교회가 성금을 보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0달러의 성금을 보낸 트라이밸리 장로교회의 이명섭목사는 “ 추석잔치를 통해 모은 기금을 꾸준히 노숙자와 장애우등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나눔에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개인별로는 사스마식당과 황은영,유형섭,최태근,예원주,석진철,김진성,최영자, 헬렌 김, 한상은, 이규백씨등이 성금을 보내왔다. 작은나눔은 이번 성탄절 선물로 본국의 장애우들에게 120대의 휄체어를 서경석목사가 상임대표로 있는 ‘나눔과 기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휄체어 1대당 구입가격은 본래 150달러이나 작은나눔은 반값인 75달러에 구입하여 120대를 보낼 계획으로 총 9,000달러가 소요된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본국 장애우를 위한 교회와 동포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pay to order :tsofa. 주소 20 Thurles place. Alameda. CA 94502. 문의 전화 (510)708-2533.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