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맞고 5연패
랩터스에 96 - 98
LA 클리퍼스(10승 14패)가 ‘버저비터’를 얻어맞고 디비전 꼴찌로 추락했다.
클리퍼스는 20일 홈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11승 15패)에 96 - 98로 패배, 연패기록이 ‘5’로 늘어나며 NBA 서부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의 바닥에 깔렸다. 시즌 초반 안방 경기가 많았던 스케줄 덕에 6승 2패로 출발했던 팀이 그 후 4승 12패로 헤매고 있는 것.
랩터스 포인터가드 T.J. 포드(14점 9어시스트)가 클리퍼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4쿼터 분전으로 역전승을 노렸던 클리퍼스는 경기 종료 44초 전 포드가 자유투 2개를 차례로 성공시키며 96 - 96 동점을 허용했고 커티노 모블리(1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결승포가 프레드 존스(23점)의 손에 걸리며 랩터스에 마지막 슛을 내줬다.
타임아웃 후, 경기 종료 8초전, 인바운드 패스를 받은 포드는 코트한 중간으로 가 남은 시간을 흘려보낸 뒤 점퓨슛을 작렬시키며 클리퍼스를 울렸다.
클리스퍼는 3점슛을 1개밖에 못 넣은 반면 7개나 얻어맞은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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