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변청광)는 지난 23일 월례회 겸 망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이재환(미수-88세), 문명자(80) 회원의 자녀들이 노인회 회원들을 초청, 잔치를 베풀었다.
2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유신 목사는 노인회 회원들을 향해 언제나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건강을 위해 항상 밝고 평온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청광 노인회 회장은 행사를 마련해준 이재환, 문명자 회원의 자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변 회장은 노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등록은 50%정도 순조롭게 진행된 상태라고 보고하고 메티케어D 처방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에서 과일을 제공했고 새해 첫날에는 OZ갈비(대표 김영자)에서 노인회 회원들에게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변청광 노인회 회장(가운데 서 있는 이)이 메디케어D 처방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jane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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