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이사회 통해 본격 가동
새로 출범한 제25대 상항지역한인회(회장 이석찬)가 1월4일 오후 3시 첫 이사회를 한인회관에서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직, 사업계획, 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안건으로 ▲신임 이사장, 부이사장 선출 및 인준 ▲사무총장 및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 ▲2007년도 사업계획 인준 ▲2007년도 예산 계획인준 ▲한인회 사무실 임대건 등을 다룰 계획이다.
한인회측은 첫 이사회인 만큼 업무의 목표와 기준을 명확히 세워 일을 처리해 나가는 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들간의 정보와 의견 교환을 통해 활기찬 한인회를 지향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는 9일(화) 베이지역 각 단체장과 지역 인사를 초청, 2007년 신년 하례식을 갖는다.
이날 하례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한해 계획을 논하게 된다.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제팬타운 미야코 호텔로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다. 문의 415)252-1346(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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