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던 20대 한인 남성이 지난 2일 밤 한인타운 인근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도중 다른 차를 들이받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사고현장에서 혈중 알콜농도 검사를 받은 결과 법정기준치인 0.08을 2배 이상 초과한 0.17로 나타나 중범 혐의로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LAPD 서부교통국에 따르면 2일 밤 11시45분께 LA 한인타운 인근 윌튼 플레이스 북쪽 방향으로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던 이모(21)씨가 4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반대편 차선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갤런트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옆자리 탑승객은 경상을 입었다.
<구성훈 기자>
LAPD 서부교통국에 따르면 2일 밤 11시45분께 LA 한인타운 인근 윌튼 플레이스 북쪽 방향으로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던 이모(21)씨가 4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반대편 차선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갤런트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옆자리 탑승객은 경상을 입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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