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가 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소비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도 소비가 늘었다”는 발표후 소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엑손모빌이 실적 호조로 상승하자 에너지주가 동반 상승했다.
구글은 실망스런 실적 때문에 약세를 보였고, 델은 델 회장 복귀에도 불구 하락했다.
1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1.99 포인트(0.41%) 오른 1만2673.68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그래프)는 4.45 포인트(0.18%) 오른 2468.38을, S&P 500은 7.70 포인트(0.54%) 오른 1445.94를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9억1458만1000주, 나스닥시장이 22억2892만8000주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소비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자제품전문 소매업체 서킷시티의 주가가 5.49% 상승했고 백화점업체 제이씨 페니도 4.5% 상승했다. 월마트는 0.17% 상승하는데 그쳤고 S&P 소매지수는 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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