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공식 모임 갖고 기금마련 사업계획 토론
하와이 한인 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관제, 서성갑)가 13일 오후 인터내셔널 미드팩 컬리지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갖고 정관 검토 및 향후 구체적인 사업을 의논했다.
하와이 한인 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정관에 따라 공식명칭을 ‘하와이 한인 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영문으로는 ‘The Preparatory Committee for Korean Cultural Center(이하 KCC)’로 결정했다.
이날 모인 추진위는 KCC의 건립 을 통해 후세들의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및 통일교육, 장학사업, 모범 시민교양강좌,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노인복지를 포함 한 사회문제를 돕는 자원봉사체제 구축해 대민봉사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민 박물과 및 한국문화 유산과 우수한 한국상품 소개, 하와이 초, 중, 고등 학생에게 현장학습 및 사회학습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병원, 변호사, 회계사, 소셜워커 등 전문직 서비스 수혜, 한인관련 각종업체가 입주하여 토탈서비스 활용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KCC의 기금 마련을 위해 벽돌 기부하기 운동을 한국마켓 등지에서 펼치고, 한국의 전경련과 같은 단체에 모금운동 편지보내기, 코리안 페스티발에서도 모금운동을 전개, 11월 행사 등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조관제 공동 위원장은 재외동포 재단에 지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KCC의 임원진은 ▶공동회장 서성갑, 조관제 ▶고문 손홍 ▶부회장 정운익, 한태호, ▶사무총장 문현철 ▶기획조정국 최세진 ▶홍보국 강정현 ▶회계국 이효윤 ▶서기 제 니리 ▶감사 최치덕으로 이날 참석자에 한해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회관 기부자 명단을 12월 타운가이드 제작시 부록으로 별첨하기로 결정 했지만 KCC 운영 경비 충당과 법인등록에 따른 제반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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