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상승 여파, 모기지 부실우려 약화
6일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50포인트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며 1.3% 올랐고, 나스닥은 1.9%씩 뛰었다.
다우 지수 구성 종목 30개 기업 중 29개가 상승했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한데다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엔 캐리 청산 우려가 다소 잠잠해진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글로벌 주가 하락을 촉발시켰던 중국 상하이 지수는 이날 2% 올랐고, 홍콩 항셍 지수도 2.1%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 올랐다. 전일 달러에 대해 3개월 최고치로 올랐던 엔화 가치는 이날 달러에 대해 큰 폭 하락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57.18포인트(1.30%) 상승한 1만2,207.59, 나스닥 지수는 44.46포인트(1.90%) 높은 2,385.1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1.28포인트(1.55%) 오른 1,395.40에 마쳤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62센트 오른 60.69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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