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를 개인이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없애는 것만이 대형 범죄와 대량 살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이다. 버지니아텍과 같은 대형 학살극과 사회, 직장, 가정 내의 총기사고는 개인이 총기를 소지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만일 개인 총기소지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살상 범죄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부부간 혹은 개인 간에 불화가 있다 해도 주먹 등의 경미한 폭력으로 끝나고 큰 부상이나 살인은 거의 없어질 것이다. 강도사건으로 목숨을 잃는 이도 물론 크게 줄어들 것이다. 총기업체의 로비로 의원들이 이 악법을 폐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의원 선출 때 유권자가 모두 힘을 합쳐 총기소지 폐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 수많은 미국 내 흉악범죄의 근원은 자유로운 총기소지에 있다. 병도 원인 치료를 해야 하듯 범죄문제 해결도 총기를 규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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