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다이아몬드’ 사를 우수한 업체로 키워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는 브라이언 김 사장.
“최고 에이전트 모였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 ‘수퍼스타’로 알려진 부동산 브로커 브라이언 김씨가 부에나팍의 ‘리맥스 다이아몬드’(6281 Beach Blvd. Suite 116)사를 최근 인수했다.
‘센추리 21 서니힐스’에서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린 탑 에이전트로 명성을 쌓아온 김 사장은 부동산 경기의 슬럼프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부동산 회사를 사들여 경영에 뛰어들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 ‘위기’를 ‘기회’로 삼은 김 사장은 “세일즈를 잘하는 에이전트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동산 전문인으로서의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에이전트들이 라이선스 취득 후 체계적인 훈련 부족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2~3년 만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전트들의 자기 개발을 강조해온 김 사장은 ‘리맥스 다이아몬드’사를 인수한 후 매일 1시간 동안 코칭 시스템을 이용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고객들을 위해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의 전문지식을 쌓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김 사장은 “부동산 업계에서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 특히 열정과 부지런함을 갖추었으나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에이전트들은 꼭 회사로 찾아와 인터뷰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5년 동안 부동산 업계에 몸담아온 김 사장은 ‘리맥스 다이아몬드’사를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로 확장시켜 자체 에스크로·융자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그는 또 이 회사가 OC 지역 최고의 에이전트들이 모인 우수하고 실력있는 업체로 키워나갈 생각이다.
리맥스 다이아몬드 (714)367-1300, 브라이언 김 사장 (714)523-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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