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미국인’(An American in Paris)
오스카 작품, 각본, 촬영, 음악 미술 및 의상상 등을 탄 1951년산 걸작 뮤지컬.
조지 거쉬인의 동명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화려하고 즐거운 영화로 불타는 색깔과 음악과 노래와 춤 등이 눈부시다.
파리의 미국인 화가 진 켈리가 순진한 처녀 레슬리 캐론과 돈 많은 여자 니나 폭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한다. 켈리에게 오스카 특별상이 주어졌다. 빈센트 미넬리 감독. <사진>
진 켈리(왼쪽서 3번째)가 동료 댄서들과 함께 멋진 춤을 추고 있다.
’밴드 왜건’
(The Band Wagon)
역시 미넬리가 감독하고 프레드 애스테어가 주연한 1953년산 걸작 뮤지컬. 영화계에서 한물간 스타가 브로드웨이의 천재적이나 폭군 같은 감독 밑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춤추고 노래한다. ‘댄싱 인 더 다크’ ‘샤인 온 유어 슈즈’ 및 ‘대츠 엔터테인먼트’등 멋있는 뮤지컬 장면이 많다. 특히 소설 속 사립탐정 미키 스필레인을 풍자한 뮤지컬 ‘여자 사냥’에서 애스테어와 다리가 긴 시드 차리스가 보여주는 댄스 묘기가 화끈하다. 22~23일 뉴베벌리 시네마 동시상영(323-938-403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