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유엔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실개스 감축을 위해 비상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독일에서 개최된 G8 정상회담에서 온실개스를 2050년도까지 1990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최근 3차에 걸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1차 보고서-지구 온난화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고 인간의 활동에 의해서 발생한다. 2차 보고서-온난화의 재앙적 결과로 2020년대 평균 1.5도 상승하면 인구의 4~17억명이 물 부족 상태에 직면한다. 3차 보고서-지구 온난화 억제 방안으로 2030년까지 세계 GDP의 3%에 해당하는 예산이 필요하다.
월간지 ‘애틀랜틱’ 4월호에 의하면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지역, 혜택을 보는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피해를 보는 지역 국가는 적도와 가까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국 등이며 혜택을 받는 지역 국가는 북극해에 가까운 그린랜드,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 러시아의 시베리아, 스칸디나비아 북부 등이라고 한다.
지구 온난화 이후 미래는 지역에 따라 토지와 물의 가치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데 그 지역은 북극에 가까운 지역과 빙산이 녹은 북극해가 여기에 해당하면서 세계 권력 지도가 재편될 수 있다고 한다.
조셉 리 /애틀랜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