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이 유럽투어 스카티시오픈 마지막 홀에서 덜미를 잡히며 역전패를 당해 2006년 US오픈의 악몽을 되살렸다. 15일 스코틀랜드 러스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미켈슨은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을 남기고 1타차로 앞서며 우승을 낚는 듯 했으나 통한의 보기로 동타(최종 14언더파 270타)를 허용한 뒤 연장 첫 홀에서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그쳤다. 이로써 미켈슨은 지난해 US오픈에서 마지막 18번홀을 남겨 두고 1타차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제프 오길비에게 우승을 헌납했던 아픈 기억을 또다시 겪었다. 이날 미켈슨은 1타차 선두로 18번홀에 나섰지만 티샷이 러프에 빠지는 등 난조를 보이며 보기에 그쳐 화를 자초했다. 반면 1타차로 추격하던 그레고리 하브렛은 파를 기록,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 첫 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미켈슨을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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