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년비 43%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사업체 매매가 부동산 경기의 침체 영향으로 최근 들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사업체 매매 온라인 사이트인 ‘비즈벤 닷컴’(BIZBEN.com)이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의 OC 스몰 비즈니스 매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4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세일즈 컨설턴트인 피터 시에겔은 “주택과 비즈니스는 항상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침체되면 일반적으로 대도시들의 비즈니스 매매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비즈벤 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비즈니스는 올해 6월까지 상당히 안정세를 유지해 오다가 7월 한달이 지난 5년 동안에 최악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OC는 남가주에서 LA 다음으로 사업체 매매가 많은 지역이지만 7월의 마지막 주는 OC보다 다른 11개 카운티들의 매매가 활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전역의 7월 사업체 매매는 2,044개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2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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