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퍼포밍 아츠센터는 르네&헨리 시거스트롬 새 콘서트홀을 건립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회사인 ‘펠리 클락 펠리’, 풀루어사, 조경회사인 피터 월커 파트너스를 상대로 디자인 결함과 초과 건축경비 지출을 이유로 OC 수피리어 코트에 지난 10일 소송을 제기했다. 비영리기관인 이 센터는 당초 2억달러의 예산으로 콘서트 홀을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이 건축회사에서 3,500만~4,000만달러 예산을 초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돌이킬 수 없는 디자인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OC 명물로 등장한 르네&헨리 새 콘서트 홀은 지난해 9월 2억4,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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